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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 중 파란영양은 인간들이 파란 모피가 탐나 멸종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편집팀]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들'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MBC '서프라이
즈'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게시물에 따르면 인간이 멸종시킨 최초의 동물은 도도새다. 도도새는 아프리카의 동쪽 남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 모리셔스에 살았지만 무인
도였던 이곳에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멸종했다.
파란영양이란 동물도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로, 파란색 모피를 얻기 위해 1800년 이후 멸종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텔라바다소와 테즈메니이아늑대, 과달루페라카카라, 포클랜드개, 바바리 사자, 분홍머리 오리, 까치 오리 등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간이 멸종시킨 동물들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하네. 인간이 문제야", "정말 이런 동물들이 존재했었나?", "분홍머리 오리 신기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