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4살 남학생과 성관계로 30대 여교사가 임신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난 4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일 미국 텍사스주 벡서카운티 보안 당국은 미성년자 성관계 등 혐의로 이 지역 여러 학교에서 임시 교사로 일해온 아만다 소텔로(36)를 체포했다.

아만다는 수개월간 남학생 A(14)와 성관계를 가져 임신까지 했다고. 두 아이를 둔 아만다의 남편은 정관절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4월쯤 딸(14)이 집에 데려온 A를 처음 본 아만다는 7월쯤 A와 성적 관계로 발전, 9월 초 병원 응급실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만다는 이들의 관계를 알게 된 A의 모친이 보안당국에 신고를 하면서 체포됐다.

아만다는 보석금 7만5천달러(약 8천200만원)로 수감 중이다.

해외누리꾼들은 '윽, 소년의 엄마뻘이다' '정말 싫다' '어떻게 14살짜리랑 바람을 피나' '역겹다' 등 비난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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