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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차승우(왼쪽)와 아버지 현석 / 모마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 | 김성범 기자] 피노키오 밴드와 이들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차승우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신촌 무빙온에서 열렸다.
20년 만에 재결성한 피노키오는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재구성한 대표곡 '사랑과 우정 사이'를 포함한 앨범을 발매하고 20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원년 멤버 강주원(보컬), 김민철(베이스), 이은호(건반)에 백이제(기타), 임한국(드럼)을 새롭게 영입했다. 피노키오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배우 차승우는 중견배우 현석의 아들로, 오랜 기간 연극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탑밴드2'에 출연 중인 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와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기타리스트 조규선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