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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서 포착된 '막걸리 커플'이 비난을 사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더팩트|박설이 기자] 술에 취해 대낮에 공원 바닥에 누운 커플이 민망한 스킨십을 벌여 네티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글쓴이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술에 취한 남녀가 서로 가슴과 주요부위를 만지는 등 개념 없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게시물에 포함된 사진에는 남녀 한 쌍이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누워있는 커플 주변에는 막걸리 병과 생수병, 먹다 남은 음식 봉투 등이 늘어져 있다. 글쓴이는 "당시 주변에 나이 지긋한 분들과 어린이들을 데리고 온 아이의 엄마 등이 많았다. 참다 못해 자리를 뜨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술에 취해 공공장소에서 민망한 애정행각을 벌인 이 커플에 네티즌들은 "뭐하는 짓인가" "술 취했으면 곱게 집에 가라" "정말 생각 없는 커플이다" "가족과 공원 놀러간 사람들은 무슨 봉변인가"라며 비난의 댓글을 달고 있다. fsunda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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