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각선미 쌍둥이' 새 화보, 역시 '이기적인 다리 길이'
  • 박설이 기자
  • 입력: 2012.04.03 10:32 / 수정: 2012.04.03 10:32

▲각선미 쌍둥이 쿵옌쑹-쿵야오주 자매의 새로운 화보./중국 텅쉰 온라인 커뮤니티
▲'각선미 쌍둥이' 쿵옌쑹-쿵야오주 자매의 새로운 화보./중국 텅쉰 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박설이 기자] 다리 길이만 110cm가 넘는 중국의 '각선미 쌍둥이' 쿵옌쑹(孔燕松)-쿵야오주(孔瑤竹) 자매가 새 화보에서 또 다시 최고의 각선미를 뽐내 여성 네티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일 중국 포털 텅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쿵 자매의 최신 사진들이 게재됐다. 쿵옌쑹-쿵야오주 자매는 이번에도 가늘고 긴 다리를 부각한 사진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쿵옌쑹-쿵야오주 자매./중국 텅쉰 온라인 커뮤니티
▲쿵옌쑹-쿵야오주 자매./중국 텅쉰 온라인 커뮤니티

쿵 자매의 새로운 사진에 중국 네티즌들은 "역시 길다" "세계 최고의 다리" "아름답다는 말로 부족하다" "저 다리에 비하면 내 다리는 원시인 같다" "정말 부러운 다리" 등의 반응으로 쌍둥이의 미모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쿵 자매는 중국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각선미 모델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각선미 쌍둥이'로 불리며 모터쇼, 잡지 화보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쿵옌쑹은 베이징체육대학에, 쿵야오주는 수도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기도 하다.

한편 일반인보다 월등히 긴 다리때문에 조작 의혹에도 여러 차례 휩싸였다. 신장 178cm에 하체 길이만 117cm인 쿵옌쑹은 400m 육상이 주종목인 체대생임에도 근육 없이 매끈한 다리를 갖고 있어 포토샵 보정, 조작 등의 의혹을 낳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fsunda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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