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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른 실제 성격을 솔직 고백한 재희. /더팩트DB |
[박소영 기자] 배우 재희(31)가 집안 생활을 즐기는 성격을 깜짝 고백했다.
재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종편 채널 A 개국특집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을 흰색으로 표현하며 실제 성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극중 캐릭터 준수는 달콤하면서도 묵직한 맛이 있는 와인색이지만 실제 저는 아무 생각없고 게으른 편"이라며 "평소에는 집 밖에 잘 안 나간다. 몇 발자국 거리는 굴러다니는 성격이라 아무것도 없는 흰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왜 집 밖에 안 나가는지" 이유를 묻자 그는 "타고난 천성"이라고 표현하며 "이불을 돌돌 감고 옆에 먹을 것 잔뜩 쌓아 놓고 TV 보는 게 좋다. 타고난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생각지 못한 실제 성격에 "연애는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이 나왔고, 재희는 "여자친구가 생겨도 집으로 부르겠다. 그래서 활동적인 여자분이라면 힘들 것 같다. 맞춰주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만약 생긴다면 집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의 깜짝 발언에 옆에 있던 윤소이와 심지호는 배꼽을 잡고 웃었고, 뒤늦게 재희는 "그래도 전 집에서 깔끔하게 하고 있고, 맛있는 요리도 해준다"며 해명했다. 하지만 윤소이는 "이미 늦었다"고 조용히 읖조려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컬러 오브 우먼'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야심차게 준비한 개국특집 월화드라마다. 화장품 회사를 배경으로 색깔이 전혀 다른 두 여자 변소라(윤소이)-왕진주(이수경)의 일과 사랑, 좌충우돌 인생역전을 다룬 코믹 멜로드라마다. 재희가 본부장 윤준수 역을, 심지호가 순수 카사노바 강찬진 역을 맡아 2030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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