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사진을 공개한 김나영-김새롬. /OBS 제공

[박소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30)과 김새롬(24)이 성형 전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해 데뷔 전 사진을 선보였다. 지역 미인이었던 점을 강조하며 과거 사진을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나영은 "데뷔 전 춘천의 고소영을 뜻하는 '춘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며 "집앞에 너무 많은 남학생들이 찾아와 힘들었다. 밤마다 집 창문에 돌을 던지는 남학생들 때문에 밤잠을 설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새롬도 "나는 성남의 전지현인 '성전'"이라며 "어린시절부터 예뻤고, 학창시절에는 남학생들이 내게 잘보이려고 앞다투어 우유를 몰래 책상에 가져다 놓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두 사람은 과거 일화와 함께 데뷔 전 사진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고교시절 사진을, 김새롬은 지하철 역에서 찍은 사진을 솔직하게 자랑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지금과 살짝 다른 외모이지만 풋풋함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수한 모습이 어딘가 어색하지만 연예계 데뷔 전 사진을 자신있게 공개해 팬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김나영-김새롬의 에피소드는 24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