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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배우 양진성이 MBC 김주하 앵커 닮은꼴로 화제다./ 더제이스토리 제공 |
[ 오영경 기자] 신인배우 양진성이 MBC 김주하 앵커 닮은꼴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진성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에서 아나운서를 꿈꾸는 대학원생 문효진 역을 맡았다.
극중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해 몇 번이나 낙방하지만 꿈을 잃지 않는 명랑소녀를 연기하게 된 양진성은 최근 신촌의 한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촬영장에 단정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로 등장, "실제 아나운서 같다" "김주하 앵커와 닮은꼴이다"는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대본을 읽으며 발음 교정을 하는 등 열의 있는 모습으로 촬영에 나서 제작진의 눈길을 끌었다.
양진성은 "현장 스태프들과 주변에서 김주하 앵커와 닮았다는 과분한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분도 좋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도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뉴스도 많이 시청하고, 김주하 앵커를 롤모델로 삼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성원을 부탁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김주하 판박이다" "김주하 앵커 빙의" "지망생이 아니라 실제 아나운서라고 해도 믿겠다" "쏟아질 듯 큰 눈이 김주하와 싱크로율 100%"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진성은 지난 7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SBS '시티헌터'에서 미녀 경호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늘만 같아라'는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ohoh@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