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11초 만에 해결한 아이큐테스트 /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DB

[박소영 기자] 가수 타블로(31)가 풀었다는 아이큐테스트가 새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블로가 11초 만에 맞췄다는 아이큐 테스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5장의 그림 조각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당 테스트는 무작위로 제시된 그림의 순서를 맞추는 것. 글쓴이는 "그림 다섯 장 순서를 20초 안에 맞추면 아이큐 170 이상"이며 "타블로는 11초 만에 맞췄고, 일부 서울대생들도 1분 넘겨서 맞췄다고 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타블로는 에픽하이 6집 뮤직비디오를 찍던 당시 Y-STAR '궁금타'에 출연해 이 테스트를 손쉽게 풀어냈다. 쉬는 시간 도중 11초 만에 문제를 해결한 타블로는 "너무 뻔한 것 아니냐"라는 멘트를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앞다투어 테스트에 도전하며 타블로의 기록을 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 네티즌은 "쉬워 보이는데 은근히 어렵다. 이걸 11초 만에 풀다니 역시 타블로"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타블로는 최근 새 소속사로 둥지를 옮긴 뒤 신곡을 발표했으며,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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