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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 이기광이 방송에서 포미닛 현아와 스캔들을 부인했다./MBC '황금어장' 캡처 |
[박소영 기자]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21)이 포미닛 현아(19)와 열애설에 대해 방송에서 공식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그는 그동안 인터넷에 불거진 현아와 사귄다는 소문에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이기광은 "현아와는 같은 기획사 소속 동료일 뿐"이라며 "친한 사이인데 스캔들이 나서 나도 속상하고 현아도 속상해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MC들이 그의 실제 이상형을 물으며 현아와 엮는 등 짓궂게 굴었다. 이기광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웃는 게 예쁜 여자"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희철(28)은 "현아가 웃는 게 정말 예쁘다"라고 재빨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기광이 "눈이 큰 여자도 좋다"고 덧붙이자 MC들은 일제히 "현아 눈이 굉장히 크다. 눈이 그냥 핫이슈"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