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연습생 심현경, 중국 다국적 걸그룹 'i me' 멤버 활약
  • 이명구 기자
  • 입력: 2010.09.06 10:32 / 수정: 2010.09.06 10:32
[이명구기자] SM연습생 출신 가수 심현경이 중국에 진출, 다국적 인기 걸그룹 'i me'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i me'는 5인조 댄스 걸그룹으로 멤버는 한국, 중국, 태국 등에서 선발됐다. 'i me'는 최근 중국 유명 포털인 시나웹이 이들의 댄스 비디오가 인터넷에서 인기폭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해 화제를 집중시키기도 했다.

'i me'의 멤버를 살펴보면 중국 출신이 3명으로 이원희(모니카), 이이자(니키), 유미함(니칸) 등이다. 여기에 태국 출신 나림(사라)과 한국 출신 심현경이 합쳐져 5인조 걸그룹이 완성됐다.

심현경은 중국에서 성을 빼고 현재 현경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심현경에 대한 국내 자료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한 포털사이트에 의하면 2006년 심현경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DSP엔터테인먼트로 옮겼고 데뷔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다국적 걸그룹 'i me'는 올 7월 데뷔 싱글 '구애'를 선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스튜어디스, 차이나 드레스 등 코스프레 복장으로 보여주는 댄스 교습 비디오가 인기를 끌면서 데뷔 전 유명해지는 행운을 누렸다.

특히 집게 손가락을 세워 교차시키는 포즈의 안무가 히트해 남성들의 가슴을 움켜쥐고 있다고 한다. 비록 중국의 걸그룹이지만 한국 멤버가 속해 있는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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