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vs발랄vs심플"…비키니 스타, 3색 수영복 패션
  • 오세희 기자
  • 입력: 2010.07.14 07:46 / 수정: 2010.07.14 07:46

[ 오세희 인턴기자] 무더운 여름. 비키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름 휴가를 즐기는데 꼭 필요한 필수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이런 비키니의 유행을 알고 싶다면 '비키니 스타'들의 의상을 참고하면 된다.

'비키니 스타'의 룩에는 개성이 담겨 있었다.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호피무늬의 수영복을, 여성스럽고 깜찍한 매력을 어필할 때는 프릴 수영복을 입었다. 심플하고 깨끗한 느낌을 살리려면? 민무늬 비키니가 제격이다.

쇼핑몰을 통해 몸매를 과시한 '비키니 스타'들을 살펴봤다. 그리고 그 안에서 올여름 유행할 3색 비키니를 짚어봤다.

◆ 레오파드 수영복 - "섹시하고 강렬하게"

호피 무늬는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준다. 화려한 무늬의 프린트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야성적인 느낌의 수영복 무늬가 몸매를 부각시켜 매 년 여름 사랑받고 있다.

황혜영은 자신의 쇼핑몰에서 표범무늬 비키니를 선보였다. 상의와 하의가 연결된 독특한 형태의 수영복이었다. 이어진 비키니 양 옆으로 보이는 탄탄한 허리라인이 프린트와 대비돼 섹시했다.

백승혜도 자신의 쇼핑몰에 호피무늬의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탱크탑 형태의 비키니는 강렬한 프린팅과 어우러져 하얀 백승혜의 몸매도 섹시하게 만들었다. 특히 풍만한 가슴라인이 돋보였다.

김준희는 지브라 무늬 수영복으로 섹시함을 한껏 드러냈다. 가슴 라인이 v자로 파여있고, 허리 라인의 맨살도 드러나 탄탄한 그녀의 몸매가 잘 드러냈다. 허리를 살짝 꼰 포즈 덕에 더욱 강렬해 보였다.

◆ 프릴 수영복 - "귀엽고 여성스럽게"

프릴 수영복은 여성스러움과 깜찍함을 동시에 선보일 수 있다. 특히 여러 겹으로 겹쳐진 프릴 수영복은 빈약한 몸매를 더욱 풍만하게 보이도록 보정하는 효과도 있어 많이 선호되고 있다.

백보람은 전체가 프릴로 장식된 원피스 수영복을 선보였다. 탱트탑 형태에 겹겹이 프릴로 이어진 수영복은 깜찍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의 백보람과 잘어울렸다. 커다란 목걸이와 빅사이즈 선글라스는 활용 팁이다.

진재영도 프릴 비키니를 통해 깜찍함을 드러냈다. 흰색과 검정색을 기보으로 도트 무늬가 전체에 새겨진 홀터넥 스타일 비키니였다. 특히 가슴라인에 프릴이 들어가서 한층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조됐다.

채은정은 가슴선이 리본으로 장식된 사랑스러운 프릴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었다. 가슴 위부분과 허리 부분에 깜찍하게 잡힌 꽃무늬 프릴은 하늘색 바탕과 어우러져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층 살렸다.

◆ 단색 수영복 - "깔끔하고 단정하게"

단색 수영복은 심플하고, 깔끔하다. 군더더기가 없어 완벽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수영복으로 눈이 쏠리지 않고 온전히 매끈한 몸매를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리는 자신의 쇼핑몰에서 연분홍 색상의 비키니를 선보였다. 구릿빛 피부와 누드 톤의 비키니가 대비되면서 탄탄한 몸매가 한층 돋보였다. 특히 잘록한 허리라인과 풍만한 가슴라인이 돋보였다.

'도자기녀' 이지연은 핫핑크 비키니를 선택했다. 홀터넥 스타일의 단색 비키니라 깔끔했다. 유독 흰 피부를 지닌 이지연의 몸은 핫핑크 비키니 덕에 더욱 부각됐다. 섹시하진 않았지만 단정했다.

'제2의 한예슬' 윤선경은 심플한 검정색 원피스 수영복으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가슴은 깊게 파여있고, 허리 아래는 짧은 치마 형태로 되어있어 상체가 부각되는 효과도 있었다.

<글=오세희 인턴기자, 사진= 아마이, 아이엠유리, 아우라제이, 뽀람, 에바주니,엘프걸스,바비돌,바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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