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마르코, 알렉스 잇는 닭살 이벤트로 눈길
  • 강경윤 기자
  • 입력: 2008.09.14 19:14 / 수정: 2008.09.14 20:07

[강경윤기자] "마르코는 제2의 알렉스"

마르코가 '로맨틱 가이' 알렉스를 뺨치는 닭살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마르코는 추석 특집 '우리결혼했어요'인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손담비의 가상 남편으로 분했다. 마르코는 이날 손담비와의 첫만남에도 불구 애정이 듬뿍 담긴 깜짝 이벤트를 펼쳐 보였다.

마르코는 첫 만남을 기념하는 둘 만의 파티에서 손담비를 토끼로 변신했다. 큰 가방에 토끼 인형 머리를 숨겨온 마르코는 손담비 몰래 탈을 쓰고 나타났다. 이에 손담비는 깜짝 놀라 감동을 받아 특유의 웨이브 댄스로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손담비를 본 마르코는 볼에 살짝 뽀뽀를 해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이 된 후 후기 게시판에는 마르코에 대한 시청자 의견이 쏟아졌다. 당산동에 사는 김소연씨는 "마르코의 로맨틱한 모습에 보는 내내 흐뭇했다. 손담비를 향한 마르코의 마음과 깜짝 이벤트가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존 부부였던 4쌍과 새로운 커플 3쌍이 출연했다. 알렉스-신애, 크라운제이-서인영, 앤디-솔비, 김현중-황보 커플은 변치 않는 금슬을 뽑냈고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최진영-이현지 부부는 새롭게 등장해 사랑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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