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과격 언행 반성…"재밌으려고 적정선 넘은 듯"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09.23 11:23 / 수정: 2026.09.23 11:23
웹예능 게스트 출연 중 과격 언행 논란
"자극적인 것에 무뎌져…초심 찾을 것"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이 웹예능 영업중에 게스트로 출연해 쏟아낸 과격한 발언들을 되돌아봤다. /더팩트 DB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이 웹예능 '영업중'에 게스트로 출연해 쏟아낸 과격한 발언들을 되돌아봤다. /더팩트 DB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 이창섭이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거친 언행을 반성했다.

이창섭은 지난 22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 프롬에 "생각이 많다. 사람에게 적정선이 있는데 근래 스케줄을 하면서 내가 그걸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더 잘해야 하고 더 재밌어야 하고 더 기억돼야 하는 것에 어느 순간부터 집착하는 나를 발견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자극적인 것에 무뎌졌다. 쉽지 않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자극적이었던 내 자신과 언행을 반성하겠다. 나의 표현도 반성하고 다시 적당한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십이층'의 웹예능 '영업중'에는 이창섭이 게스트로 출연한 '니 여친 뺏는 시간 3초면 충분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남자친구가 차에서 내리는 여자친구에게 쓰레기를 대신 버려달라고 부탁하며 싸움이 시작됐다는 내용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자친구의 입장에 격하게 공감한 이창섭은 "그것도 못 버려주냐" "남자친구가 매번 데리러 와줄 거라 생각하는 거 아니냐" "버스 타고 오라고 하면 삐칠 거 아니냐"며 "똥매너" "X배려 없다" "열받는다" 등의 거친 표현을 사용했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들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창섭은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했으며 최근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Lee;Make(리;메이크)'를 발매했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수원 전주 울산 대구 고양 등 7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Unknown(언노운)'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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