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정진영이 이준익 감독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정진영은 3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감독 이준익)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준익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버지의 집밥'은 40년간 삼시세끼 집밥만 찾던 아버지 하응(정진영 분)이 요리백지증에 걸린 아내 순애(이정은 분)를 대신해 생애 처음 부엌에 들어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정진영은 이준익 감독과 오래된 인연임을 밝혔다. 2001년 영화 '달마야 놀자', 2005년 '왕의 남자'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그는 "그동안 이준익 감독과 종종 작품을 같이 해왔다"며 "2022년 드라마 '욘더'도 이준익 감독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의 집밥'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정진영은 "올해 초 이준익 감독의 요청으로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며 "한 달 동안 촬영했는데 내내 행복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준익 감독의 전문성에 놀라움을 표했다. "약 20년 전 내가 알던 영화사 사장 이준익이 아니더라"며 "지금은 다른 레벨의 감독이 된 지 오래"라고 강조했다.
정진영과 이준익 감독이 의기투합한 '아버지의 집밥'은 오는 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이어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에서 오는 17일 오후 5시에 1부, 24일 오후 5시에 2부로 나뉘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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