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흥행 독주 중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전날 15만 9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80만 6294명으로 8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5일 스크린에 걸린 '오디세이'는 개봉 첫날 29만 1008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작인 '인셉션'(14만 9246명) '다크 나이트'(16만 5380명) '인터스텔라'(22만 7025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수치를 달성했다.
이어 작품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함은 물론 개봉 4일째 100만 명, 6일째 200만 명,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3일째 500만, 17일째 600만, 19일째 700만 고지를 밟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개봉 4주차 주말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디세이'는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전쟁 이후 아내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미지의 세계 속 고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4')는 3만 47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829만 7959명이다.
7월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4'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이후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새로운 이야기와 여정을 담아내는 작품으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했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은 2만 5149명으로 3위를,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감독 데이빗 로버트 밋첼)은 1만 5087명으로 4위를, '명탐정 코난: 하이웨이의 타천사'(감독 하스이 타카히로)는 4628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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