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희연만 남아 활동 지속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레이턴시(LATENCY)의 멤버 지지원 하은 세미가 팀을 떠난다.
소속사 오디너리 레코즈(ODDINARY RECORDS)는 14일 레이턴시 공식 소셜 미디어에 "당사와 레이턴시 멤버 지지원 하은 세미는 충분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들은 "그동안 레이턴시 멤버로 함께해 준 지지원 하은 세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세 사람의 새로운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일하게 남은 멤버인 희연에 대해 오디너리 레코즈는 "희연은 당사와의 계약을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희연과 레이턴시의 향후 활동 방향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레이턴시는 그룹 시그니처 출신의 지지원 하은 세미와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 기타 연주자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희연이 모여 결성한 5인조 걸밴드다. 지지원이 메인 보컬과 리듬 기타를, 희연은 리드 기타, 하은은 키보드, 세미는 베이스, 현진은 드럼을 각각 맡았다.
이들은 올해 1월 싱글 '사랑이었는데'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으며, 3월에는 미니앨범 'LATE O’ CLOCK(레이트 오' 클록)'을 발표하고 음악방송과 각종 라이브 행사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5월 드러머 현진이 팀을 탈퇴하면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고, 지지원과 하은 세미까지 팀은 나가면서 밴드의 존속 자체가 불투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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