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의 TEO, 영화배급 사업 진출…첫 작품은 '더 드라마'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7.29 11:13 / 수정: 2026.07.29 11:13
"콘텐츠를 사랑하는 이들과 한 뼘 더 가까이 호흡하려는 기분 좋은 진화"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가 영화 더 드라마 배급에 나서며 콘텐츠 접점을 넓혀간다. /작품 포스터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가 영화 '더 드라마' 배급에 나서며 콘텐츠 접점을 넓혀간다. /작품 포스터

[더팩트|박지윤 기자] 김태호 PD가 설립한 TEO(테오)가 영화배급 사업에 뛰어든다.

제작사 TEO는 29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위플래쉬'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작품을 투자 및 배급해 온 영화배급사 워터홀컴퍼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유니버스의 첫 프로젝트는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드라마'(감독 크리스토페르 보르글리)다.

작품은 결혼식을 앞둔 행복한 한 커플이 서로에게 숨겨왔던 과거를 고백하면서 꿈꿔온 완벽한 결혼식 주간이 예측 불가능한 혼돈으로 치닫는 로맨스 스릴러로,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TEO는 '더 드라마'를 시작으로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화까지 아우르면서 콘텐츠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는 최근 공개한 리브랜딩 슬로건 'SPARK IT(스파크 잇)'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만들어가는 TEO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김태호 PD는 "TEO가 추구하는 콘텐츠는 화면 안의 동영상을 넘어 대중이 경험하는 모든 가치 있는 순간"이라며 "롱폼과 숏폼, 예능과 영화의 경계를 깨고 언제나 콘텐츠를 사랑하는 이들과 한 뼘 더 가까이 호흡하려는 TEO의 기분 좋은 진화"라고 전했다.

현재 TEO는 ENA 예능프로그램 '왕자와 거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짐쌀라비움'을 비롯해 '굿데이2' '지구마불 세계여행4' '데블스 플랜3' 등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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