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차지연 더빙 '다윗', 운명에 맞선 소년의 대서사
  • 강신우 기자
  • 입력: 2026.06.09 10:15 / 수정: 2026.06.09 10:15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7월 15일 국내 개봉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역대 종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다윗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역대 종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다윗'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다윗'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9일 종교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감독: 필 커닝햄·브렌트 도스)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작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두려움에 맞서는 다윗의 여정이 함축적으로 담겼다.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세상이 두려워한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북미 극장에서 개봉했으며 개봉 첫 주말 2200만 달러 수익을 기록하는 등 역대 종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다윗은 7월 1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다윗'은 7월 1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앞서 '다윗'은 배우 박보검 차지연 장광이 더빙 캐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왕의 자리에 오르는 주인공 다윗 역을, 차지연은 그의 어머니 니체베르 역을, 장광은 다윗을 왕의 길로 이끄는 선지자 사무엘 역을 맡는다.

메인 포스터는 한 손에 돌 하나를 쥔 채 나아가는 소년 다윗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장대한 이야기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다윗의 곁을 지키는 니체베트와 동생 스루야, 그의 앞날을 예언하는 선지자 사무엘과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 거대한 위용을 드러낸 골리앗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가장 위대한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평범한 목동이 위대한 왕이 되는 여정을 암시하며 거대한 운명과 맞서는 소년의 대서사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양을 돌보며 자유롭게 노래하던 소년 다윗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시작한다. 그런 다윗의 가족 앞에 선지자 사무엘이 앞으로 벌어진 사건들을 이야기하고 소년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특히 수많은 병사 앞에 홀로 선 거인 골리앗을 향해 돌 하나를 쥐고 나아가는 다윗의 모습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소년의 여정을 담은 '다윗'은 오는 7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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