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만 돌파 '군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05.27 09:37 / 수정: 2026.05.27 09:37
'왕과 사는 남자' 200만 돌파보다 빠른 기록
배우 고수 김신록 신현빈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왼쪽부터)이 출연한 영화 군체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6일 개최된 영화 군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모습. /김성렬 기자
배우 고수 김신록 신현빈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왼쪽부터)이 출연한 영화 '군체'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6일 개최된 영화 '군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모습. /김성렬 기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의기투합한 '군체'가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감독 연상호)는 전날 15만 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로써 '군체'는 6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216만 9099명을 달성했다.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개봉 첫날 19만 9759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5만 767명)를 4만 8000명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친 적 없는 '군체'는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12일 차에 200만 명을 돌파한 기록을 넘어섰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2위는 2만 595명의 관객을 동원한 '마이클'(감독 안톤 후쿠아)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0만 5195명이다.

지난 13일 개봉한 '마이클'은 미국 가수 마이클 잭슨(자파 잭슨 분)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그의 전설적인 음악 무대를 담은 영화다. 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주인공으로 해 국내에서 994만 명 관객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그레이엄 킹이 제작을 맡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가 5821명으로 3위, '너바나 더 밴드'(감독 매트 존슨)이 3192명으로 4위, '살목지'(감독 이상민)가 2196명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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