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개봉 첫날 약 20만 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5.22 08:49 / 수정: 2026.05.22 08:49
'마이클' 2위·'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3위
영화 군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배우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연상호 감독, 배우 전지현 구교환(왼쪽부터)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영화 '군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배우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연상호 감독, 배우 전지현 구교환(왼쪽부터)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스크린에 걸린 '군체'(감독 연상호)는 개봉 첫날 19만 975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8295명이다.

이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5만 767명)를 4만 8000명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작품은 올해 박스오피스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11만 7783명)와 '살목지'(8만 9911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모두 뛰어넘으며 앞으로의 흥행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로,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고 돌아왔다.

특히 작품은 '부산행'으로 한국형 좀비 장르물의 이정표를 세운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전지현이 '암살'(2015)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해 신선한 앙상블을 형성하며

'마이클'(감독 안톤 후쿠아)은 2만 92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80만 7717명으로 100만 명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13일 스크린에 걸린 '마이클'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지만 '군체'가 베일을 벗자마자 그 자리를 내주게 됐다.

작품은 타고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자파 잭슨 분)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 세기를 뒤흔든 전설적인 음악과 전율의 무대를 담은 영화다. 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주인공으로 하며 국내에서 994만 명을 사로잡은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그레이엄 킹이 제작을 맡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는 9413명으로 3위를, '신극장판 은혼: 요시와라 대염상'(감독 안도 나오야)은 4093명으로 4위를, '극장판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감독 아카기 히로아키)은 3893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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