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마이클'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클'(감독 안톤 후쿠아)은 전날 4만 36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만 1565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13일 스크린에 걸린 '마이클'은 개봉 첫날 9만 9903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6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날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마이클'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약 7억 300만 달러(한화 약 1조 571억 원)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작품은 북미에서 2억 8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미국에서 개봉한 역대 뮤지션 영화 중 흥행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역대 북미 최고 흥행 전기 영화 '오펜하이머'의 기록인 3억 3000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은 타고난 음악적 천재성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자파 잭슨 분)이 팝의 황제가 되기까지, 세기를 뒤흔든 전설적인 음악과 전율의 무대를 담은 영화다. 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주인공으로 하며 국내에서 994만 명을 사로잡은 '보헤미안 랩소디'(2018)의 그레이엄 킹이 제작을 맡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는 1만 42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45만 8561명으로 15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2'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의 후속작으로,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브런트 분)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8793명으로 3위를,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는 3965명으로 4위를, '슈퍼 마리오 갤럭시'(감독 아론 호바스·마이클 젤레닉)는 364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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