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9년 만에 연극 복귀…'오이디푸스' 출연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5.11 13:42 / 수정: 2026.05.11 13:42
운명에 맞서는 왕 오이디푸스 役…7월 4일 개막
배우 최수종이 오는 7월 4일 개막하는 연극 오이디푸스로 관객들과 만난다. /더팩트 DB
배우 최수종이 오는 7월 4일 개막하는 연극 '오이디푸스'로 관객들과 만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약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수컴퍼니는 11일 "연극 '오이디푸스'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고 밝히며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주인공 오이디푸스 역을 맡는다.

'오이디푸스'는 인간의 운명과 진실, 선택의 아이러니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고전 비극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치밀한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무대 언어를 통해 강렬한 연극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수종이 지난 2017년 연극 '하늘로 가지 못한 선녀씨 이야기' 이후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연극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오랜만에 연극에 복귀하는 그는 운명에 맞서는 왕 오이디푸스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양준모 역시 같은 역으로 함께 캐스팅됐다.

오이디푸스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컴퍼니
'오이디푸스'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컴퍼니

이와 함께 서영희와 임강희는 오이디푸스의 왕비이자 비극의 또 다른 중심축인 이오카스테 역으로 출연한다. 또 임병근과 이형훈은 극의 흐름을 이끄는 코러스장 역을 맡았으며 남명렬과 박정자는 각각 코린토스 사자와 테레시아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수컴퍼니는 "이번 '오이디푸스'는 고전의 밀도와 동시대적 감각을 함께 밀어붙이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고전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지금의 관객에게 더욱 직관적으로 닿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오이디푸스'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오는 20일 놀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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