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홍의 오늘연예] '법적 분쟁 끝'…뉴진스 '복귀 근황'과 향후 시나리오는?
  • 강일홍 기자
  • 입력: 2026.05.04 11:34 / 수정: 2026.05.04 11:34
팬덤 vs 대중성, 요즘 뜨는 '트로트' 공식 3가지 총정리
[5월 4일 월요일] 뉴진스/정국/르세라핌/임영웅/트로트


과연 뉴진스는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올 수 있을까? 완전체 복귀는 가능할까? 사진은 2024년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혜인. /박헌우 기자
과연 뉴진스는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올 수 있을까? '완전체 복귀'는 가능할까? 사진은 2024년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혜인.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안녕하십니까, 강일홍입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하루의 연예가 이슈를 재정리해드리는 시간, 5월 4일 월요일, [강일홍의 오늘연예] 시작하겠습니다.

한동안 K-팝 씬의 중심에서 뜨거운 논란을 겪었던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 선언부터 법적 공방, 그리고 활동 중단까지 팬들뿐 아니라 대중 전체가 이들의 다음 행보를 주목해왔는데요.

과연 뉴진스는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완전체 복귀’는 가능할까요? 여전히 복귀를 둘러싼 궁금증은 대중의 관심사입니다.

최근 가장 큰 화제가 된 건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포착된 움직임입니다. 현지 녹음 스튜디오에 ‘어도어’ 명의 예약이 확인됐고, 멤버 해린과 혜인, 그리고 하니가 실제로 방문한 사실도 공식적으로 인정됐습니다.

특히 단순 여행이 아닌,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이라는 설명이 나오면서 사실상 컴백 준비 단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현지에서 촬영 장비가 포착된 점까지 더해지며 뮤직비디오 혹은 콘텐츠 제작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뉴진스는 분명 ‘복귀 수순’에 들어간 것은 맞습니다. 해린과 혜인은 이미 복귀 의사를 밝혔고, 하니 역시 법원 판결을 존중해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두 명의 핵심 멤버입니다.

먼저 다니엘은 소속사와 함께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결국 계약 해지 수순에 들어가며 사실상 팀 복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물, 리더 민지인데요. 민지는 복귀 의사를 밝힌 이후에도 여전히 어도어와 협의를 이어가는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최근 코펜하겐 일정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합류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더 커진 상황입니다.

이번 사태의 시작은 2024년 11월, 뉴진스가 소속사의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였습니다.

이후 법적 공방이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법원은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계약 유효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멤버별 입장 차이, 가족 개입 논란, 내부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팀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까지 이어졌죠.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왜곡된 정보를 접하며 오해가 쌓였다"는 입장을 밝혔고, 향후 정확한 사실관계 정리와 사과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정리해보면, 현재 뉴진스는 ‘복귀 준비 단계’에는 확실히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의 이탈 ✔민지의 미확정 상태,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의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민지가 돌아오느냐, 아니냐"의 향배, 즉 민지의 선택에 따라 완전체 컴백이 될지, 혹은 일부 멤버 중심의 새로운 뉴진스로 재편될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긴 공백과 논란을 지나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뉴진스, 과연 이들은 예전처럼 ‘완전체’로 돌아와 대중의 사랑을 다시 얻을 수 있을까요? 향후 행보를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같습니다.

BTS 멤버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이 지난 3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컴백 무대에 올라 화려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빅히트 뮤직·넷플릭스
BTS 멤버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이 지난 3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컴백 무대에 올라 화려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빅히트 뮤직·넷플릭스

정국 '142주·145주 신기록', 글로벌 차트 역사를 다시 쓰다

완전체 컴백 이후 월드 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공연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BTS, 군공백기를 거치며 솔로 활동을 해온 멤버들의 개인 역량도 막강합니다.

BTS 멤버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은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글로벌 200’ 차트에서 무려 142주 연속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아시아 아티스트 전체를 통틀어 최초이자 최장 기록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4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이 역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 기록이 단순한 장기 진입을 넘어 ‘꾸준한 상승세’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차트에서 순위가 다시 상승하며 역주행 조짐까지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곡의 지속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는 부분입니다.

또 다른 주요 플랫폼에서도 정국의 영향력은 압도적입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Spotify에서 ‘Seven’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46주째 이름을 올렸고, 누적 스트리밍 29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 역시 아시아 솔로 가수로서는 전례 없는 기록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국은 ‘Seven’을 포함해 Standing Next To You, 3D까지 총 3곡을 동시에 주요 글로벌 차트에 올려놓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Seven’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데뷔해 15주 동안 머무르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은 대표적인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BTS 완전체 활동 이후에도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얼마나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정국은 ‘K-팝 스타’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하나의 기준이자 흐름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은 어디까지일지, 정국의 다음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르세라핌의 신곡 CELEBRATION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싱글 세일즈’ 62위, ‘싱글 다운로드’ 52위에 동시에 진입했다. 르세라핌이 지난해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5집 HOT(핫)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의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르세라핌의 신곡 'CELEBRATION'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싱글 세일즈’ 62위, ‘싱글 다운로드’ 52위에 동시에 진입했다. 르세라핌이 지난해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5집 'HOT(핫)'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의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르세라핌 "신곡 통했다"→정규 2집·월드투어 기대감 폭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는 K-POP 대세 걸그룹 르세라핌의 행보도 잠시 들여다보겠습니다.

르세라핌의 신곡 ‘CELEBRATION’이 심상치 않은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싱글 세일즈’ 62위, ‘싱글 다운로드’ 52위에 동시에 진입하며, 이번 주 K-팝 걸그룹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차트는 단순 스트리밍이 아닌 실제 구매력을 반영하는 만큼, 르세라핌의 글로벌 팬덤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도 대만,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 총 4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하루 만에 10계단 이상 상승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롱런 가능성’까지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CELEBRATION’은 멜로딕 테크노와 하드스타일을 결합한 장르로, 기존 K-팝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비트, 그리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데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EDM 흐름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작사·작곡 크레디트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사 역시 매우 인상적입니다. ‘두려움을 마주할 내면의 힘을 얻은 순간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르세라핌 특유의 서사, 자기 확신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데뷔 4주년을 맞은 르세라핌은 이제 단순한 인기 걸그룹을 넘어,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음원 성적, 공연 동원력, 팬덤 충성도까지 고르게 성장하며 K-POP 4세대 걸그룹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커리어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반응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오는 5월 22일에는 정규 2집 ‘PUREFLOW pt.1’이 정식 발매됩니다. 이번 앨범은 르세라핌의 음악적 방향성과 세계관을 한층 확장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7월부터는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가 시작됩니다.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국, 유럽까지 이어지는 대형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힐 예정입니다.

월드투어를 앞둔 6월 초에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도 예정되어 있어, 컴백 전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리해보면, 르세라핌은 지금 ‘성적’, ‘음악성’, ‘글로벌 영향력’ 세 가지 축을 모두 잡으며 K-팝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신곡 ‘CELEBRATION’의 상승세, 그리고 정규 2집과 월드투어까지 이어질 올해의 행보,르세라핌이 어디까지 도약할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영웅이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 광고모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임영웅은 2024년,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무려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물고기뮤직
임영웅이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 광고모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임영웅은 2024년,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무려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물고기뮤직

임영웅 효과 어디까지? 광고계 평정→뮤비 1900만뷰 돌파

‘믿고 보는 이름’, 가수 임영웅, 오늘은 광고모델로도 막강한 위상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임영웅이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 광고모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24년,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무려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는 점인데요.

이 상은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닙니다. 소비자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얼마나 신뢰받고, 얼마나 꾸준히 선택받는가’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즉, 임영웅의 이번 수상은 팬덤을 넘어 대중 전반의 신뢰와 충성도를 입증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 패션,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제품 품절 사례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임영웅 효과’를 만들어냈는데요.

업계 관계자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가장 큰 강점"이라며 이번 3년 연속 수상의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가수로서 음악적 존재감은 더 뚜렷합니다. 임영웅의 정규 2집 수록곡 ‘순간을 영원처럼’ 뮤직비디오가 1900만 뷰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곡은 감성적인 메시지와 깊은 보컬이 어우러지며 공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지난해 8월 발매 직전 선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헌칠한 비주얼과 비율, 임영웅의 다채로운 표정연기, 서정적 가사에 충실한 제스처 등 영화같은 장면들로 팬심을 설레게 해 화제가 됐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조회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회성 히트’가 아닌 ‘롱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팬들의 반복 시청은 물론, 일반 대중까지 꾸준히 유입되며 자연스럽게 기록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광고에서는 ‘신뢰의 아이콘’으로 3년 연속 1위, 음악에서는 ‘기록 제조기’로 1900만 뷰 돌파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중성과 영향력을 동시에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트로트 시장을 움직이는 공식은 팬덤, 영향력 서사(스토리) 등 3가지. 현역가왕3 우승퀸 홍지윤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트로트 시장을 움직이는 공식은 팬덤, 영향력 서사(스토리) 등 3가지. '현역가왕3' 우승퀸 홍지윤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방송보다 공연...트로트 스타를 결정짓는 인기 기준은 무엇?

트로트 가수의 위상은 이전과 확연히 다릅니다. 바라보는 시선도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노래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팬덤, 방송, 그리고 스토리까지 갖춰야 살아남는 시대인데요.

오늘 마지막 관심포인트로, "왜 지금 트로트가 이렇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남자 vs 여자 가수 차이, 행사·공연 인기 구조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요즘 트로트 시장을 움직이는 공식은 딱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팬덤입니다. 대표적으로 임영웅 같은 경우 팬덤 규모 자체가 산업을 움직일 정도입니다. 앨범, 음원, 공연까지 팬들이 직접 소비를 이끌면서 "지속 가능한 인기"를 만들어냅니다.

두 번째, 방송 영향력의 확대입니다. 이찬원처럼 예능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 가수는 팬층이 넓어지고 인지도도 빠르게 올라갑니다.

세 번째는 서사, 즉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디션 출신, 무명 시절 이야기, 가족 이야기 등 ‘사람 이야기’가 붙을수록 팬들의 몰입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결국 지금 트로트는 '노래 + 이야기 + 관계'를 함께 소비하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남자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뭐가 다를까요?

먼저 남자 가수는 팬덤 중심 구조가 강합니다. ✔공연 동원력 ✔굿즈 판매 ✔콘서트 매출이 부분에서 확실히 강세를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임영웅, 이찬원 영탁 같은 케이스죠.

반면 여자 가수는 방송·대중 친화력이 강합니다. 예능, 심사위원, 음악 프로그램 등 노출 빈도가 높고 폭넓은 연령층에서 호감도가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장윤정, 홍지윤 같은 경우입니다.

정리하면 남자는 ‘팬덤’, 여자는 ‘대중성’ 중심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로트 시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인기 지표는 바로 행사와 공연입니다.

행사 섭외가 많다는 건 "현장에서 바로 통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요소는 3가지입니다. ✔라이브 실력 ✔무대 장악력 ✔관객 호응도 등인데요.

예를 들어 박서진 같은 경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능력으로 강점을 보이고,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파워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즉, 방송 인기와 별개로 '현장에서 돈이 되는가'가 진짜 인기 기준이 되는 겁니다. 앞으로 트로트는 더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단순히 노래만 잘해서는 부족하고 ✔팬덤 관리 ✔콘텐츠 제작 ✔이미지 전략까지 모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살아남는 가수는 "올라운드형 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리해보면 지금 트로트 시장은 팬덤이 돈을 만들고 방송이 인지도를 만들고 서사가 팬을 묶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팬덤 ✔여자는 대중성 ✔공연은 실전 인기, 이렇게 나뉘는 구조입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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