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유미의 세포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작사 ㈜샘컴퍼니는 27일 "최재림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에서 109 세포 역을 맡는다"고 밝히며 원작자 이동건 작가가 직접 그린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도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야기인 만큼, 무대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극 중 109 세포는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미지의 뮤지컬 오리지널 캐릭터로, 정진운이 해당 인물에 캐스팅됐었으나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그의 빈자리를 채운 최재림은 압도적인 성량과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을 뽐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최재림의 합류 소식과 함께 공개된 전체 캐릭터 포스터에는 원작자 이동건 작가가 잘 살린 캐릭터들의 특장점과 섬세한 해석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미 역의 티파니 영과 김예원은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사랑 세포로 분하는 김소향과 유리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직 뮤지컬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109 세포 역의 최재림과 정택운은 새로운 유니버스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나머지 세포들의 캐릭터 컷도 공개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하게 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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