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친오빠 김 모씨의 가정 폭력 및 1인 기획사 운영 관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블리수(BLISSOO)의 법률대리인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 또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진 한 남성이 여성 인터넷방송 진행자를 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해당 인물이 지수의 친오빠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또 자신이 김 씨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소셜 미디어에 가정 폭력 피해를 추가로 폭로하며 김 씨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여기에 지난 2024년 지수가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할 당시 김 씨가 해당 법인의 대표였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힘을 얻으며 김 씨의 사생활 논란이 지수에게까지 번졌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어린 시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일찍이 독립하여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왔다. 해당 인물의 사생활에 대하여 인지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사생활 논란에 선을 그었다.
이어 "블리수 설립 준비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받은 사실은 있으나 가족 구성원이 블리수로부터 보수를 받거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돼 왔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블리수 및 아티스트는 해당 인물에 대하여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거나 아티스트의 이름과 초상, 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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