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소진이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한다.
소속사 눈컴퍼니는 20일 "박소진이 연극 '꽃, 별이 지나'에서 깊은 슬픔을 간직한 꽃집 사장 미호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2021년 공연된 연극 '완벽한 타인' 이후 5년 만에 오르는 무대다.
'꽃, 별이 지나'는 꽃으로 태어나 별이 된 사람들과 마음속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치유의 서사를 담는 작품이다.
극 중 미호는 친구 희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을 만들면서 잊히지 않는 두려운 과거의 인물들과 마주하게 되는 캐릭터다. 이를 연기하는 박소진은 아픈 기억을 하나씩 꺼내보는 인물의 서사를 한층 짙어진 감정선으로 녹여내며 무대 위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박소진은 그동안 드라마 '별똥별' '환혼' '보라! 데보라' '이로운 사기'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영화 '봄날' '제비'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왔다. 그런 그가 5년 만에 다시 찾은 연극 무대에서 어떤 위로와 여운을 관객들에게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박소진이 출연하는 연극 '꽃, 별이 지나'는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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