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배우이자 사업가로 활약 중인 구혜선이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단순한 산악 등반을 넘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히말라야 원정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상징적 도전으로 기획됐다.
원정대는 오늘(14일) 낮 12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약 열흘간 히말라야 칸첸중가 베이스캠프 등반에 나선다. 육솜을 시작으로 사첸, 초카, 패딩, 종리, 라무니까지 이어지는 험난한 코스를 소화할 예정이다.
고산 환경과 급격한 기후 변화 등 쉽지 않은 조건이 예상되지만,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안전한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원정에는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여성 산악인 오은선이 대장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여기에 배우 이종원, 권오중, 황승언, 방송인 황보, 아나운서 조은나래 등 다양한 분야 인물들이 함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원장은 배우 이덕화, 후원회장은 가수 김상희가 맡아 프로젝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한다.
사실 이번 원정대는 한 차례 무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발대식 도중 기자회견이 취소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며 논란이 일었고, 방송 편성 문제와 내부 갈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총괄 이준훈 단장은 프로젝트를 재정비하며 "월드컵이라는 국가적 이벤트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후 새로운 멤버 구성과 리더십 체계를 갖추며 다시 출발선에 서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시작된 히말라야 원정대의 도전이 무사히 완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8강 진출이라는 염원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혜선을 비롯한 원정대의 발걸음이 단순한 등반을 넘어 국민적 희망의 메시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사업가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헤어롤 브랜드 ‘KOOROLL(쿠롤)’이 1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가치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