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첫 VR 콘서트 국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일 제작사 AMAZE에 따르면 'TWS VR CONCERT : RUSH ROAD(투어스 브이알 콘서트 : 러쉬로드)'가 누적 관객 수 4만 명을 돌파하고 평균 좌석 점유율 81%를 기록했다. 특히 작품은 단일관 개봉이라는 제한적인 환경에서 놀라운 수치를 달성하며 기존 VR 콘서트 성적을 크게 뛰어넘은 데 이어 K팝 VR 콘서트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지난 3월 4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 'TWS VR CONCERT : RUSH ROAD'는 예매 오픈 직후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개봉 첫 주 매진 행렬과 N차 관람 열풍으로 꾸준한 관람 수요를 입증했다. 이후 작품은 메가박스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안정적인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흥행의 배경에는 TWS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멤버들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퍼포먼스 구성과 카메라 연출 등에 의견을 제시하며 VR 콘서트 완성도에 힘을 보탰다. 또 개봉 직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했고,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TWS의 첫 번째 VR 콘서트 타이틀 속 'RUSH ROAD'는 끝없이 질주하는 청춘의 여정을 의미한다. 작품은 길을 따라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구조적 연출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면서 관객들에게 단순히 무대를 감상하는 걸 넘어 멤버들과 함께 하나의 여정을 통과하는 듯한 깊은 몰입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VR 콘서트는 음악이 폭발하는 록 페스티벌 현장을 시작으로 황금빛 노을이 물든 루프탑과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지는 오로라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공간 변화를 선보인다. 공간과 분위기가 유기적으로 전환되고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어려운 입체적 체험을 완성하며 역대 VR 콘서트 중 최장 러닝타임을 자랑한다.
여기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TWS의 히트곡 'OVERDRIVE(오버드라이브)'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VR 스테이지와 만나 새로운 볼거리를 완성한다. 멤버들의 칼군무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 'Oh Mymy : 7s(오 마이마이 : 7s)'도 더해져 설렘과 자신감을 오가는 팀의 음악적 서사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국내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 'TWS VR CONCERT : RUSH ROAD'는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