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1600만 관객 돌파…韓 영화 역대 흥행 3위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6.04.05 11:08 / 수정: 2026.04.05 11:08
'국제시장'·'신과 함께' 제치고 3위 기록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6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한 영화관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관객 너머로 영화 왕과사는남자 상영시간표가 게시되어 있다. /박상민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6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한 영화관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관객 너머로 영화 '왕과사는남자' 상영시간표가 게시되어 있다. /박상민 기자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배우 유해진·박지훈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개봉 61일째인 5일 기준 1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국내 개봉 영화 가운데 16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세 편으로 늘었다. 앞서 '명량'과 '극한직업'이 해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재 추세를 감안하면 '왕과 사는 남자'는 주말을 기점으로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 수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영화는 전날에도 약 12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박지훈 분)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으며,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왕과 사는 남자',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끝장수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순으로 집계됐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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