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서·곽시양 '삼악도', 이미 시작된 피의 예언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2.20 11:19 / 수정: 2026.02.20 11:19
메인 예고편 공개…3월 11일 CGV 단독 개봉 예정
배우 조윤서(왼쪽 위)와 곽시양이 이끄는 영화 삼악도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콘텐츠온
배우 조윤서(왼쪽 위)와 곽시양이 이끄는 영화 '삼악도'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콘텐츠온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삼악도'로 뭉친 배우 조윤서와 곽시양이 사이비 종교의 진실을 추적한다.

배급사 ㈜더콘텐츠온은 20일 영화 '삼악도'(감독 채기준)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조윤서와 곽시양의 열연과 함께 취재 과정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과 충돌을 빠르게 교차편집 하며 작품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예언과 비밀이 봉인된 마을에서 목격하게 된 지옥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 삼선도의 흔적을 추적하는 사회 고발 프로그램 PD 채소연(조윤서 분)과 일본 혼도 TV 기자 마츠다(곽시양 분)의 위험한 잠입으로 시작된다.

제대로 찾을 수도 없는 외딴 마을과 그곳에서 부자연스럽게 반기는 주민들의 모습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이내 균열이 감지되고, 광기에 가까운 집단적 믿음의 실체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에 채소연과 마츠다는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점차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가게 되고, 멈춘 줄 알았던 피의 예언이 현재진행형이라는 정황이 드러나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여기에 '사라진 줄 알았던 악의 부활'이라는 문구는 취재팀을 넘어 마을 전체를 위협하는 존재의 실체를 암시한다. 이렇게 메인 예고편은 집단적 믿음이 어떻게 광기로 변질되는지를 압축적으로 제시하면서 '삼악도'가 단순한 사이비 종교 미스터리를 넘어선 작품임을 예고한다.

'삼악도'는 오는 3월 11일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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