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이번주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른 이야기부터 들여다보겠습니다.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의 결혼 소식이 설연휴 첫날 <더팩트> 단독 보도로 전해졌는데요.
인플루언서 겸 패션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 어느덧 성인이 돼 5월의 신부로 다시 태어납니다. <[단독]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5월16일 웨딩마치...4년 사랑 결실(영상)>
상대는 힘든 시간 자신의 곁을 지킨 회사원 김모씨로 11살 연상이고, 결혼식은 5월16일 서울 강남의 L호텔에서 진행됩니다.
둘은 4년전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쌓으면서 평생배필로 살아갈 것을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예비신랑 김 씨는 준희 씨가 심리적으로 외롭고 지쳐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라며 "연인이자 친구, 가족 같은 존재"라고 귀띔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뒤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결혼이 너무 이른 것 아니냐, 예상밖"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체로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어려서부터 힘든 일들을 많이 겪은 최준희씨,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 "결혼을 통한 인생 2막을 꿋꿋이 펼쳐갔으면 한다."

잘 알려진 것처럼 최준희는 유일한 혈육으로 남은 오빠 최환희와 함께 어린 시절 부모를 모두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감내하기 힘든 불행한 가족사를 겪으며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고, 성장 과정에서도 루푸스 투병 등 건강 문제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과거 96㎏에서 41㎏까지 체중을 감량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성형 수술 과정과 회복기를 SNS를 통해 솔직하게 공개해왔습니다.
일각에서는 부쩍 예뻐진 외모의 이유에 관심을 보냈지만, 그 배경에는 결혼을 결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설렘과 사랑이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최준희는 주변에 "엄마가 곁에 계셨다면 이 세상 누구보다 더 행복해하셨을 것" "이제는 제 삶을 더 단단히 꾸려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픔과 상처의 시간을 지나, 사랑으로 새로운 가정을 일구게 된 선택에 남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소식이 알려진 뒤 직접 공개한 웨딩 화보 중 일본 사찰 배경이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결혼과 함께 '고 최진실의 딸'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한 사람의 여성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또 다른 인생 2막을 활짝 열어가길 응원합니다.

키 161cm, 몸무게 44kg~47kg, 한 번 먹을 때 최대 10kg
설 연휴기간 방송을 통해 소개된 먹방 유튜버 쯔양의 얘기도 네티즌들 사이에 큰 관심사였습니다.
쯔양은 알토란 설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과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는데요. 방송 이후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키 161cm, 몸무게는 44kg에서 47kg 사이, 그런데 한 번 먹을 때 최대 10kg 가까이 먹는다고 합니다.
10인분 떡만둣국을 아침 식사처럼 먹고, 햄버거 두 개와 대용량 음료를 순식간에 해치우는 모습까지 공개됐는데요.
더 놀라운 건, 이렇게 먹어도 체중이 금방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먹는 도중에 몸무게가 내려갈 때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말 그대로 ‘신이 내린 체질’이라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정말 궁금한 이야기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도대체 한 달에 얼마를 벌까? 쯔양은 방송에서 "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정도는 충분히 뽑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진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외제차 가격이 최소 수천만 원에서 1억 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월 수익이 억대에 이를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튜브 광고 수익, 협찬, 브랜드 계약, 방송 출연료까지 더하면 국내 최상위 크리에이터 수준의 수익이라는 평가입니다.
그렇다면 식비는 얼마나 들까요? 쯔양은 배달 앱 한 곳에서만 1년에 약 4,400만 원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적으로 연간 1000만 원 이상은 넘는다고 하죠.
특히 먹방 한 끼 촬영에 300만 원 이상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수익도 ‘억’, 식비도 ‘억’에 가까운 스케일, 그야말로 클래스가 다른 먹방 유튜버입니다.
지금은 최고의 유튜버로 자리 잡았지만, 처음부터 순탄했던 건 아니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많이 먹는 걸 가족들이 걱정했고, 유튜브 시작 당시에도 반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했을 때, 어머니가 울면서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용돈을 드렸더니 바로 설득이 됐다는 유쾌한 비하인드도 공개했죠.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한 뒤 지금은 든든한 응원군이 됐다고 합니다.
먹는 양도 남다르고, 수익 규모도 남다른 쯔양, 구독자 1,300만 명이라는 숫자가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수와 MC로 맹활약하며 'KBS 복덩어리' 카드로 자리매김
이번 설 연휴 안방극장을 장악한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가수 겸 MC로 맹활약 중인 멀티스타 이찬원입니다.
KBS2 설 특집 '2026 복터지는 트롯대잔치'가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하며 설 연휴 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습니다.
1부 6.7%, 2부 7.9%,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 9.8%는 10% 돌파를 눈앞에 둔 수치로, 명절 특집 예능 가운데 단연 압도적인 성적입니다.
이 중심에는 가수이자 진행자로 자리매김한 이찬원의 존재감이 있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C를 맡은 이찬원은 '트롯 백과사전'이라는 별명답게 풍부한 장르 이해도와 정확한 해설,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출연 가수들의 강점을 짚어주는 맞춤형 멘트, 과하지 않으면서도 집중도를 높이는 리액션은전 세대 시청자들을 화면 앞으로 끌어모았습니다.
단순한 진행을 넘어 무대를 더 빛나게 만드는 MC, 이찬원의 역량이 고스란히 드러난 결과였습니다.
무대 또한 '역대급 라인업'이었는데요. 김연자부터 송가인, 박서진, 안성훈, 김용빈까지 방송사 경계를 허문 '트롯 대통합'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특히박지현의 신곡 최초 공개 무대는 방송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최고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전통 트롯의 깊이에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더한 '복주머니' 콘셉트는 중장년층은 물론 MZ세대까지 사로잡으며 명절 특집의 정체성을 완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심을 단단히 잡은 인물이 바로 이찬원이었습니다.
가수로서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안정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고, MC로서는 흐름을 읽고 출연진과 시청자를 동시에 배려하는 진행력까지, 이찬원은 이제 단순한 트롯 스타를 넘어 KBS가 신뢰하는 ‘복덩어리’ 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수와 MC, 두 영역에서 모두 성과를 증명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2026년, 콘서트와 방송을 넘나드는 이찬원의 행보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그의 다음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BTS 월드투어 열기 속에 또 하나의 감동 소식
2026년,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연초부터 월드투어로 전 세계를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또 하나의 감동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생일 기부입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2월 18일 생일을 맞아 무려 3억 5000만 원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먼저 서울아산병원에 2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금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진료 시설과 의료 환경 개선, 중증 환자 재택의료 지원,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제품 경매 수익금에 사비를 보태 마련한 5000만 원을 동물 보호단체인 동물 구조119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내사랑 바둑이에 기부했습니다.
아이들, 학생들, 그리고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까지, 기부의 영역도, 규모도 남다른 행보입니다.
월드투어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진심 어린 나눔으로 마음까지 울리는 방탄소년단, 2026년 그들의 영향력은 무대 밖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