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고기', 2026년에도 해외 영화제 러브콜 계속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6.01.16 10:46 / 수정: 2026.01.16 10:46
제49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이름 올려
제24회 피렌체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
영화 사람과 고기는 제49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에 초청됐고, 제24회 피렌체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사 도로시㈜
영화 '사람과 고기'는 제49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에 초청됐고, 제24회 피렌체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사 도로시㈜

[더팩트|박지윤 기자] '사람과 고기'가 전 세계 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제작사 영화사 도로시㈜는 16일 "'사람과 고기'(감독 양종현)가 제49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Voyage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며 "또한 제24회 피렌체한국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예테보리국제영화제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영화제이자 북유럽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영화제로, 올해는 오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피렌체한국영화제는 유럽 중심 도시 중 하나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20년 이상 이어진 한국 영화 축제로, 피렌체 전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상영과 행사가 진행되면서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 간의 교류 및 이해를 넓히는 행사다.

특히 매년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피렌체한국영화제는 이창동 봉준호 김지운 임상수 나홍진 송강호 전도연 박해일 황정민 등 화려한 한국 영화인 초청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제로 이번 개막작 선정에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제24회 피렌체한국영화제는 오는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가운데 '사람과 고기'의 메가폰을 잡은 양종현 감독과 제작사 대표는 현지에서 언론 인터뷰부터 개막식 리셉션 참석까지 관련된 여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사람과 고기'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26회 캘거리국제영화제, 제24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정식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입증했다.

또한 작품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볼만한 국제영화 5편’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인 위상을 빛내기도 했다.

뉴욕타임즈는 "감독과 배우들은 이 영화가 감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절제한다. 대신 배와 영혼 모두를 채우기 위한 이들의 절박한 여정에서 냉소적이면서도 어두운 유머를 길어 올린다"고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사람과 고기'는 우연히 뭉친 노인 3인방이 공짜로 고기를 먹으러 다니며 살맛 나는 모험을 펼치는 유쾌 발칙 뭉클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누적 관객 수 4만 명을 돌파했다.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와 케이블 VOD, KT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유튜브 영화, 애플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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