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바이올리니스트 데뷔…3월 오케스트라와 협연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1.14 11:10 / 수정: 2026.01.14 11:10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공연
"클래식은 '우리 모두의 음악'이라는 점 알리고파"
배우 서현이 클래식에 도전한다. /꿈이엔티
배우 서현이 클래식에 도전한다. /꿈이엔티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꿈이엔티는 14일 "서현이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특별 협연자로 나선다"며 "서현은 비토리오 몬티의 명곡 '차르다시'를 연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서현이 바이올린을 배운 지 불과 5개월 남짓 된 취미생이라는 점이다. 스스로를 '바린이니스트(바이올리니스트+어린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문 연주자의 완벽함보다는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이의 순수한 열정을 무대 위에 담아내겠다는 각오다.

서현의 이번 참여는 전문 연주자가 아닌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취지에 공감하며 성사됐다. 직접 무대에 오름으로써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대중이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연을 결정했다.

서현은 "저의 도전을 통해 많은 분이 클래식을 더 가깝게 느끼고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셨으면 좋겠다"며 "대중음악처럼 클래식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음악'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서현의 참여로 클래식 공연의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긴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이 참여하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예매는 롯데콘서트홀과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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