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과 가수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더팩트DB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배우 변요한과 가수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변요한의 소속사 TEAMHOPE는 13일 <더팩트>에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두 사람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일정이 나오는 대로 팬에게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TEAMHOPE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변요한은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다양한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선샤인', 영화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등에 주연을 꿰차며 활약하고 있다.

2007년 가요계 데뷔한 티파니 영은 소속 그룹 소녀시대가 '다시 만난 세계', '소원을 말해봐', 'Gee(지)'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국민 걸그룹' 멤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유닛 그룹 태티서의 일원으로도 활약했으며 2016년에는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2022년에는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 중이다.

다음은 변요한 소속사 TEAMHOPE의 입장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변요한 배우 소속사 TEAMHOPE입니다.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습니다.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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