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지난 22일 개인 소셜 미디어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가 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임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해명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3일 <더팩트>에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공효진은 개인 소셜 미디어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베이지색 니트 원피스를 입은 공효진은 손으로 허리를 짚은 모습으로 배를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고 이에 임신설이 확산하자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고 선을 그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가수 케빈 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 오는 2015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가수다.

결혼 후 2023년 12월 입대한 케빈 오는 지난 6월 전역했다. 공효진은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케빈 오와 일상을 보내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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