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혜가 10월 25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윤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3일 "김윤혜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5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혜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이에 김윤혜는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는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를 사랑해 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윤혜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한 김윤혜는 드라마 '최강! 울엄마' '넌 내게 반했어' '이웃집 꽃미남' '엽기적인 그녀' '제3의 매력' '18 어게인' '빈센조' '별똥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와 tvN '정년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는 SBS '나의 완벽한 비서'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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