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마카오=서예원 기자]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가 20일 오후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레코드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고 있다. /마카오=서예원 기자](https://img.tf.co.kr/article/home/2025/09/20/202552751758373185.jpg)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 TMA'에서 '레코드 오브 더 이어(RECORD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레코드 오브 더 이어는 한 해 동안 글로벌 팬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앨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20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레코드 오브 더 이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수상 소감에서 상의 의미를 강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빈은 "아티스트로서, 가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럽고 값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 해 저희 앨범을 사랑해 주신 모든 스테이(팬덤명)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스테이 사랑한다"고 전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그러면서 "앨범은 저희만의 힘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수많은 분들의 노력과 고민, 노고가 담긴 결과물"이라며 "그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카르마)'로 초동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그룹 통산 일곱 번째 1위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200 70년 역사상 최초로 데뷔 이후 발표한 7개 작품을 연속으로 1위에 올려놓은 아티스트로 이름을 남겼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레코드 오브 더 이어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K-POP 대축제로 거듭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이상 가나다순)가 참석해 최고의 무대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POP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오마주한 아홉∙클로즈 유어 아이즈∙키키∙하츠투하츠의 오프닝 무대, 아홉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이브 이서∙엔믹스 규진의 듀엣 무대,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리키의 감성 듀엣 무대까지 오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현장 관객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그 외 국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미파쇼(Mifashow)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돼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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