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이상이가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상이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30분과 6시 30분에 일본 도쿄에 위치한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2025 이상이 일본 팬미팅 '이상이데스(이상이입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파릇하고 산뜻한 분위기에서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상이의 모습이 담겼다.
팬미팅 타이틀 '이상이데스'는 지난달 열린 한국 팬미팅 타이틀이었던 '이상입니다(이상이입니다)'를 일본어로 직역한 것이다. 이번 팬미팅은 상상대학교 이상이학과 과대표 이상이가 문화 교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상상대학교 일본 캠퍼스에 찾아가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국 팬미팅 당시 이상일부터 이상사까지 다양한 '부캐'(부 캐릭터)로 변신했던 이상이는 춤과 노래는 물론 분갈이와 기타 연주, 봉산탈춤, 난타, 챌린지 등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는 그가 어떤 모습으로 소통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이상이의 일본 팬미팅 '이상이데스' 티켓은 오는 20일 정오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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