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얼굴'이 대사 자막으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이 대사 자막을 포함한 한글 자막 상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얼굴'의 한글 자막 상영은 화면 해설과 대사 자막이 함께 제공됐던 기존의 포맷과 다르게 등장인물의 대사 자막만 삽입된다. 이에 관객들은 영화를 더욱 잘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작품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권해효·박정민 분)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얼굴'은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의 열연과 함께 연상호 감독의 날카로운 시선이 담긴 스토리, 베테랑 제작진의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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