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퍼스트 라이드'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순도 높은 웃음을 선사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5일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의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완벽 변신해 이들이 함께 완성할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첫 번째 비행'을 뜻하는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예측불허 코미디 영화다. 누적 관객 수 216만 명을 동원하며 그해 극장가의 흥행 복병으로 떠올랐던 '30일'(2023)의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이 재회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부터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분),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분),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분) 그리고 그들과 절대 떼어 놓을 수 없는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분)이 담겨 있다. 과연 이들이 어떤 케미와 팀워크로 24년 지기 다섯 친구의 특별한 우정과 유쾌한 호흡을 그려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퍼스트 라이드' 팀은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차은우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입대해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극강의 코미디를 예고한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10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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