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멤버 아이엠(I.M)이 오는 27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아이엠(I.M)이 활동에 복귀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아이엠이 지난 7월 허리 통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재활 치료에 전념해 왔으며 현재는 점차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와 충분한 논의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는 27일과 28일 예정된 '2025 MONSTA X CONNECT X - JAPAN(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 재팬)' 공연을 비롯해 새 미니 앨범 'THE X(더 엑스)' 활동 일정부터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언제나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아이엠이 완전히 회복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2015년 데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7월 단독 콘서트 '2025 MONSTA X CONNECT X'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 10년의 여정을 담은 새 미니 앨범 'THE X'를 발매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선공개 곡 'Do What I Want(두 왓 아이 원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먼저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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