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이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일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지웅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김지웅은 특히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김지웅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은 지난 2023년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제로베이스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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