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무쇠소녀단2' 촬영 중 발목 부상…"경과 지켜볼 것"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8.05 10:58 / 수정: 2025.08.05 10:58
"뼈에 이상은 없어…촬영은 추후 진행"
배우 설인아가 tvN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2 촬영 도중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MBC
배우 설인아가 tvN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2' 촬영 도중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설인아가 '무쇠소녀단2' 촬영 중 발목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 시즌2(이하 '무쇠소녀단2') 제작진은 5일 <더팩트>에 "설인아가 촬영 도중 발목 부위에 불편감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했다"며 "이후 물리치료 및 휴식 소견을 받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불편감이 지속돼 경과를 보며 치료하고 회복할 예정"이라며 "이후 촬영은 추후 경과를 보고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지난해 9월 첫 방송된 '무쇠소녀단'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참가자들의 피 땀 눈물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설인아는 시즌1에 출연해 배우 유이 박주현 진서연과 함께 수영 사이클 달리기로 구성된 스포츠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했다. 고난도 훈련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인기에 힘입어 돌아온 시즌2에서는 복싱에 도전하는 설인아 유이 금새록 박주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중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활약 중인 설인아는 새로운 운동에 대한 설렘과 자신감을 드러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드라마 '철인왕후' '사내맞선'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6월 종영한 '노무사 노무진'에서 화끈한 전투력의 소유자 나희주 역으로 활약했다.

'무쇠소녀단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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