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안보현, 기센 악마와 소심한 백수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5.07.29 11:14 / 수정: 2025.07.29 11:15
새로운 스틸컷 공개…8월 13일 개봉
악마가 이사왔다가 임윤아(왼쪽)와 안보현의 대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CJ ENM
'악마가 이사왔다'가 임윤아(왼쪽)와 안보현의 대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CJ ENM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극과 극의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CJ ENM은 29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의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기가 너무 센 중독성 악마 선지(임윤아 분)와 기가 너무 약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대비되는 매력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관계성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악마 선지는 어두운 밤 허공을 응시하며 오싹함을 자아내고 길구는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쓰레기봉투를 꼭 안고 있는 소심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선지와 길구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이로 인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게 '악마가 이사왔다'는 캐릭터들의 대비되는 매력을 내세우며 신선한 영화적 설정과 배우들의 변신을 예고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데뷔작 '엑시트'(2019)로 942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이상근 감독의 신작으로 8월 13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 ※ 이 기사는 팬앤스타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댓글 7개 보러가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