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필리핀이 배우 최보민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코스모폴리탄 필리핀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배우 최보민이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는 최보민 주연의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Beauty Empire)'가 7월 2주차(7월 7일~7월 13일) 주간 차트에서 필리핀 1위에 등극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뷰티 엠파이어'는 뷰티 산업이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한 필리핀과 한국을 배경으로 SNS 인플루언서·뷰티 브랜드 창업자·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들이 얽혀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서 최보민은 필리핀 스타 바비 포르테자(Barbie Forteza)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 등과 호흡을 맞추며 현지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최보민은 필리핀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에버 빌레나(Ever Bilena)' 모델로도 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필리핀 현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최보민은 패션 매거진 화보도 촬영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필리핀(Cosmopolitan Philippines)은 지난 18일 코스모 크러쉬(Cosmo Crush)로 선정된 최보민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첫 만남'을 테마로 진행된 화보에서 최보민은 캐주얼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깊은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보민은 "올해는 나에게 정말 도전적인 해다. 연기를 하고 있는데 필리핀에서는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된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내 다양한 성격과 여러 가지 면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보민은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뷰티 엠파이어'가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드라마가 되는 것"을 꼽으며 "항상 팬에게 감사하다. 가끔 압박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압박감은 팬분들께 내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다는 뜻이다. 그게 나의 욕심이자 동력"이라고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보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필리핀 7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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