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배우 예원이 새 소속사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24일 예원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예원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다. 예원은 벌써 드라마, 예능, OTT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변함없는 많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원은 세련된 비주얼과 감각적인 분위기, 자연스러운 캐주얼 스타일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상반된 매력을 발산해 새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예원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에서 이미영 역으로 출연했으며, 캐릭터의 양면적인 성격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감정을 억누른 채 진실을 감추는 인물의 내면을 안정적인 연기로 그려내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예원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시리즈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팬 소통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국적의 팬들과 소통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팬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팬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예원은 내년 초 방영 되는 작품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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