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넉살이 딸인 줄 알았던 둘째가 아들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도플갱어 넉살 엄마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넉살과 임신 중인 그의 아내는 강재준 이은형의 집을 찾았다.
이은형은 넉살의 아내에게 "딸 나온다"고 말했으나 넉살의 아내는 "저희 아들이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넉살은 "성별이 바뀌었다. 정밀 초음파 보러 갔는데 갑자기 숨겨놨던 XX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은형은 "나 진짜 소름 돋았다. 아들 둘 엄마 된 것 축하해"라고 놀라움을 표현했고 넉살의 아내는 "저도 아들 둘 좋은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넉살은 6세 연하 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5개월 만인 2023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4월에는 넉살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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