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 박지윤 기자
  • 입력: 2025.06.30 08:57 / 수정: 2025.06.30 08:57
'드래곤 길들이기' 2위·'노이즈' 3위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F1 더 무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F1 더 무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F1 더 무비'가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4만 741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 2480명이다.

지난 25일 스크린에 걸린 'F1 더 무비'는 개봉 첫날 8만 2918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작품은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쳤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는 15만 22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52만 9280명이다.

지난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스크린에 걸린 '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화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품은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메이슨 테임즈 분)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노이즈'(감독 김수진)는 14만 7848명으로 3위를, '엘리오'(감독 매들린 샤라피안·도미 시·아드리안 몰리나)는 12만 4479명으로 4위를,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4만 909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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