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 팬콘서트 무대에 올라 듀엣 무대를 장식한다.
최예나는 28일 경기도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진의 팬콘서트 '#RUNSEOKJIN - EP. TOUR in GOYANG(달려라 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는 두 사람의 듀엣곡 인연에서 비롯됐다. 앞서 최예나는 지난 5월 16일 발매된 진의 미니 2집 'Echo(에코)' 수록곡 'Loser(루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앞서 공개된 라이브 클립을 통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Loser'는 때로는 알콩달콩하게 때로는 습관처럼 티격태격하는 커플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이에 최예나는 경쾌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에너지로 곡이 가진 분위기를 살리며 듣고 보는 재미가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예나가 참여를 확정한 진의 솔로 팬콘서트는 28~29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최예나는 첫날인 28일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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